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국가 내 또는 국가 간 불평등의 주요 원인은 역동성의 부족”이라며 “대응 방안으로 민간 주도 혁신과 공정한 경쟁, 높은 사회적 이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역동 경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최 부총리는 “재정 여력·노하우 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의 역동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우리나라는 올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세계 10위를 목표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열리는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를 통한 경제협력과 국제 정세 대응을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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