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경총) 올해 우리나라 주요 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취업시장도 꽁꽁 얼어붙을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0인 이상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66.8%가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채용 실시 예정 기업의 올해 채용 규모는 ‘작년과 유사’하다는 응답이 57.5%로 가장 높았고, ‘작년보다 확대’는 14.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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