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셀프주유소에서 가득(15만원) 주유를 선택해 선결제한 후 9만6000원치 기름이 주유된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뒤늦게 15만원이 결제된 것을 확인했다.
실제 주유금액이 선결제한 금액보다 적을때는 자동으로 선결제 금액이 취소되야 하지만, A씨의 경우 카드 한도초과로 9만6000원이 승인되지 않아 취소되지 않았던 것이다.
3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이처럼 셀프주유소에서 카드 한도초과 등으로 승인이 거절될 경우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며 소비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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