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프랑스 작가 필립 파레노의 신작인 '막(膜)'으로, 센서 기능을 갖고 있어 기온, 습도, 풍량, 소음 등 지상의 여러 환경 요소를 수집하고 미술관 내부로 보낸다.
이번 전시는 데크에서 만나는 대형 신작 '막(膜)'(2024)을 시작으로, 그라운드갤러리와 블랙박스, M2, 로비에서 '차양' 연작(2014~2023), '내 방은 또 다른 어항'(2022), '마릴린'(2012), '세상 밖 어디든'(2000) 등 총 4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리움미술관 야외 데크에 설치된 필립 파레노의 '막(膜)'./리움미술관 전시장 곳곳에서는 배우 배두나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막'이 만들어낸 목소리 '델타 에이(δA)'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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