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은 바로 전 경기였던 지난달 28일, 1위 도약을 노리는 우리카드에 3-2로 신승을 거뒀다.
3-8로 뒤지면서 출발한 4세트 후반 동점 상황에서 투입된 김건우는 안정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고 23-21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된 박원빈은 세트 포인트를 만드는 블로킹과 함께 세트를 끝내는 마지막 블로킹도 도우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 18승 14패, 승점 52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4세트 안에 잡으면, 봄 배구 진출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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