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를 저격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해 온 유튜버에 대한 폭행을 교사한 혐의로 수사받던 조직원이 구속심사를 앞두고 극단 선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초 수원남문파 소속 30대 조직원 A씨가 자신의 특수상해 교사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경기도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검찰은 B씨를 폭행한 20대 조직원 3명과 폭행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들을 구속기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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