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로 실종된 60대 선장을 찾기 위해 해경이 사흘째 수색을 펼쳤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3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관공선 1척,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A호 선장 박모(66)씨를 찾기 위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후 선원 8명은 다른 어선에 구조됐으나 이중 의식이 없던 한국인 선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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