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로맨스 스캠'에 속은 피해자들 돈인 걸 알면서도 조직원에게 억대 금액을 송금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자신 계좌로 송금받은 로맨스 스캠 피해금 1억3천300만원 중 1억1천480여만원을 가상화폐로 바꿔 상부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조직은 팔레스타인에 근무 중인 군인을 사칭해 퇴직금을 피해자에게 보내기 위해서는 퇴직금이 든 휴면 계좌를 풀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는 명목 등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