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지역구 공천의 약 80%를 마무리한 가운데 '텃밭' 영남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생존율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의힘 공천을 분석한 결과, 영남 지역구 현역의원 56명 중 33명(58.9%)이 단수·우선 추천, 경선 승리를 통해 본선행을 확정했다.
부울경 의원 중 경선 탈락 또는 컷오프(공천 배제)되거나 불출마한 의원은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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