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은 2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했다.
4회초 등판한 나균안은 문현빈을 삼진 처리, 이재원을 우익수 뜬공, 이도윤에게 다시 삼진을 솎아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지난해에는 나균안과 다툼 과정에서 폭행 피해까지 입었다고도 주장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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