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해 이재명(초선·인천 계양을) 대표와 조정식(5선·경기 시흥을) 사무총장 등을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했다.
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심사에서 단수 공천 지역은 4곳, 경선 지역은 4곳이다.
이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명룡 대전' 대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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