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이민 정책과 관련한 행정을 담당하면서 이민 정책에 관한 구상을 다듬은 책 (ImmigrArt, 이미그라트)(해피스토리)을 출간했다.
차 전 본부장은 "저출산·저출생으로 경제활동 인구는 줄고 있다.세계화·이주의 시대에 이민정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민정책은 단편적으로 다루면 사회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지만, 입체적으로 다루면 사회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차 전 본부장은 경남 합천 출생으로, 서울대 법학과 재학 시절 전태일 열사 분신 16주기 기념 및 전두환 군사 독재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구속돼 4개월 동안 구금됐고, 이후 정학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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