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 개혁'을 표방한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최종 결과문서인 '아부다비 각료선언'을 비롯해 총 6개 의제별 각료 결정이 채택됐다.
우선 분쟁해결제도 개혁과 관련해 회원국은 2022년 6월 열린 12차 각료회의 이후 비공식 논의를 통해 도출된 문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분쟁해결제도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가속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한국과 칠레는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 협정과 관련해 공동의장국으로서 12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공동각료선언을 발표하고, WTO협정 편입을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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