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트리, PGA투어 코그니전트 대회서 악몽의 '6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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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트리, PGA투어 코그니전트 대회서 악몽의 '6퍼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 2년 차인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코그니전트 클래식 둘째 날 악몽의 퍼트 수를 기록했다.

데트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6번홀(파4)에서 무려 6차례나 퍼트를 하는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데트리는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홀에서 약 16m 떨어진 곳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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