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단말기 28대를 몰래 빼돌려 판매해 돈을 챙긴 대리점 점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경남 양산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이던 A씨는 2022년 6∼8월 대리점에 보관 중인 스마트폰 18대를 몰래 빼내 중고폰 판매업자에게 총 1천285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다른 휴대전화 판매점에서도 일하면서 스마트폰 10대(1천400만원 상당)를 업주 몰래 팔아 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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