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정서경ㆍ신진 크리에이터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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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정서경ㆍ신진 크리에이터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영화제를 사로잡은 셀린 송 감독과 정서경 작가, 두 크리에이터의 특별한 만남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정서경 작가가 '패스트 라이브즈'를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GV에 출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신진 크리에이터들의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세계적인 무대를 꿈꾸는 신인 작가들과 '패스트 라이브즈'를 기대하는 팬들이 참여한 행사인 만큼, '패스트 라이브즈'의 섬세한 각본과 스토리에 대한 깊은 이야기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오펜 소속의 한 작가는 “정서경 작가와 함께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간순으로 복기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영화를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분 다 작가이다 보니 더 깊이 있는 이야기가 전달된 것 같아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관객으로서 작가로서 많은 영감을 얻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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