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지막에 출전한 최성원(휴온스)과 조재호(NH농협카드)까지 고배를 마시면서 외인전 전패의 쓰린 기록을 남겼다.
응오딘나이는 지난 시즌 7차 투어에서 준우승한 뒤 이번 시즌 6차 투어 8강 외에 이렇다 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우승 후보 조재호를 꺾고 시즌 두 번째 8강에 진출하며 매서운 베트남 당구의 바람을 일으켰다.
베트남은 지난 시즌 7차 투어 16강전에서 응오딘나이와 마민껌(NH농협카드)이 한국 선수를 꺾고 8강에 나란히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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