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받았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에 따르면, 번역원의 '해외출판사 번역출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제7회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에 선정됐다.
출판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한 작가는 "이 소설은 작별 인사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그들은 깊은 밤, 바닷속에서 촛불을 켠다.그들처럼 깜빡이는 빛에 대한 믿음을 멈추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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