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父 송능한 제자와도 작업…특별한 경험"[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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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父 송능한 제자와도 작업…특별한 경험"[인터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이 고국에서 영화를 개봉하는 소감과 부친인 ‘넘버3’ 송능한 감독의 반응, 송능한 감독의 딸로서 한국의 영화 팬들이 자신에게 가질 기대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셀린 송 감독은 “내가 이 영화를 찍으러 2021년에 한국에 왔을 때가 굉장히 특별하고 감동적이었다”며 “특히 영화를 만드는 한국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가장 특별했다.한국에서 만난 우리 조명감독님은 저희 아버지의 강의를 학생 시절 들으셨다고 하더라.같이 일하는 분들 중 저희 아버지를 좋아하시고, 존경하셨던 분들이 계셨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한국 분들이 우리 아빠의 영화 ‘넘버3’를 생각하고 제 영화를 보러 오시는 일만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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