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54)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받았다.
한국문학 작품 수상은 2018년 황석영 작가의 ‘해 질 무렵’ 이후 두 번째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원의 ‘해외출판사 번역출판 사업’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에서 출간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프랑스어판 제목 ‘Impossibles adieux’) 제7회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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