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최성원, 사이그너와 16강서 두 번째 맞대결…과연 4차 투어 패배 설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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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최성원, 사이그너와 16강서 두 번째 맞대결…과연 4차 투어 패배 설욕할까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1일 오후 8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두 선수가 통산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오후 1시에 시작하는 제1경기에는 권혁민 대 에디 레펀스(SK렌터카), 이승진 대 체네트의 승부가 벌어지고,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제2경기에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와 김종원, 모리 유스케(일본)와 응우옌득아인찌엔(하이원리조트)이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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