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을 무사히 마친 고우석(25)이 "타자들의 헛스윙을 끌어내고, 직구 구위를 확인한 것"을 가장 큰 소득으로 꼽았다.
고우석은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나는 세 가지 구종(직구, 슬라이더, 커브)을 자신 있게 던진다.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MLB는 KBO리그보다 수준이 높지만, 이곳에서도 세 구종을 무기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실전 등판에서 시속 150㎞를 찍고, 헛스윙도 끌어내면서 고우석은 자신감을 얻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