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에 휩싸인 승용차를 두고 사라진 20대 운전자가 10시간 만에 체포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과 연기가 치솟는 차량을 보고 인명 구조를 위해 살펴봤지만 이상하게도 운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화재 사고 후 현장을 벗어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사해 운전자 추적에 나섰고 사건 발생 10시간 만인 다음 날 새벽 2시 15분쯤 인천 서구의 한 사우나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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