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내 기업 451개사를 대상으로 한 '우리 기업의 미래 신사업 현황과 대책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61.9%가 현재 주력사업의 미래가 유망하다고 답했고, 유망하지 않다는 응답은 38.1%였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바이오(91.7%), 반도체(84.8%), 금융서비스(73.8%), 정유·화학(73.3%) 기업은 주력 사업 분야가 유망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현재 주력 사업의 미래가 유망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1.6%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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