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에 웃고 최원태에 울고, LG 선발 불안감 떨쳐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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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에 웃고 최원태에 울고, LG 선발 불안감 떨쳐내지 못했다

LG 청백전에서 희망과 실망을 안겨 준 임찬규와 최원태 이야기다.

올 시즌에도 4선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선발 임찬규는 기대 이상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4선발 최원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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