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단체들 "홍범도 등 육사 내 독립영웅 흉상 존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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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단체들 "홍범도 등 육사 내 독립영웅 흉상 존치하라"

독립유공자단체들이 3·1절을 이틀 앞둔 28일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운동가 5인 흉상을 존치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등 5개 독립유공자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육사는 흉상 철거 계획을 완전히 백지화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독립영웅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 의원은 "3·1운동으로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처음으로 일본군과 싸워 이긴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영웅들이 우리 독립전쟁 역사의 출발"이라며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다섯 분 흉상을 철거한다는 것은 독립군과 광복군의 역사가 우리 국군의 출발이 아니라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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