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민의힘 측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처리 협조와 의료대란 강대강 대치 중재를, 더불어민주당 측엔 선거제 개혁을 통한 양당정치 해소와 다당제 연합정치 실현을 각각 강조했다.
심 원내대표는 접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그렇게 하시는데 전세사기 대책에 대해선 일언반구 관심도 없다.그런 점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에 대한 정부·여당의 주장은 그냥 무관심이고 외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오늘 그 점을 윤 원내대표께 충분히 말씀 드렸다"고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과 관련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선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정부가 함께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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