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둔 28일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놓고 최종 담판에 돌입했다.
여야는 전날까지도 선거구 획정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며 접점 찾기에 실패했지만, 이날 중으로 합의안을 도출한다면 오후 늦게라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열어 획정안을 처리하고 29일 본회의 가결이 가능하다.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여당에서 강원도와 경기 북부 선거구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우리는 부산 쪽 조정을 주장하는 중"이라며 "비례대표 축소와 특례구역 등을 포함해 수용할 수 있는 것과 불가능한 것에 대해 최종 의사결정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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