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의 '바람의 손자' 등장에 감독도 "흥분", 이정후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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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의 '바람의 손자' 등장에 감독도 "흥분", 이정후도 "만족"

비록 시범경기긴 하지만 첫 경기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새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그로부터 7개월 뒤 미국 애리조나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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