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데뷔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의 장점을 첫 타석부터 보여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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