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제정돼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은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 세계 금융사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이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설명 가능한 AI 대출심사 모델링을 위한 최적화 방법론 연구 및 적용사례(A Submodular Optimization Approach to Accountable Loan Approval)〉다.
시상을 주관한 국제인공지능학회는 "현대캐피탈의 이번 논문은 머신러닝 기반의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교하면서도 대출 심사 결과가 투명하게 해석되도록 구현한 혁신적 사례”라며 “현대캐피탈의 AI 기술력은 참신하면서도 높은 신뢰도와 효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모범 사례(Best Practice)”라고 선정 사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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