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패션위크 중 토즈 쇼에 정우가, 페라가모 쇼에 제노가, 돌체앤가바나 쇼에 도영이 각각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초청을 받아 참석, 서로 다른 스타일과 매력으로 밀라노 패션위크를 들썩였다.
먼저 정우는 블랙 트렌치 코트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터틀넥을 갖춰 입고 등장,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댄디한 룩으로 전 세계 취재진과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킴은 물론, 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와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디너도 함께 하는 등 토즈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일정을 소화했다.
게다가 도영, 정우, 제노가 가는 곳마다 수많은 팬들로 거리가 가득 찼고, 멤버들이 나타나자 함성과 함께 이름을 연호하고 뜨겁게 환영했으며, 멤버들은 여유 있는 포즈를 취하고 팬들을 향해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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