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27일 한용운 선생의 딸 한영숙(89) 여사를 위문한다.
한 선생은 1919년 독립선언서 초안을 검토한 뒤 3월 1일 인사동의 태화관에서 민족대표 33인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는 등 독립선언식을 끝내고 만세삼창을 외친 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한 선생은 당시 불교계 대표로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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