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타일랜드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김세영(30)이 세계랭킹 42위로 순위를 18계단 끌어올렸다.
2020년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2위까지 오른 김세영이지만 이듬해부터 우승을 거두지 못하는 등 부진을 거듭하며 세계 순위가 60위까지 하락했다.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정상에 오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의 세계 순위가 16계단 뛰어올라 세계 27위까지 도약했고 이 대회에서 김세영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최혜진(24)도 세계 33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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