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타·또 볼넷' 김하성, 시범경기 3경기서 7타석 6출루 '쾌조의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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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타·또 볼넷' 김하성, 시범경기 3경기서 7타석 6출루 '쾌조의 컨디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회 말 1사 1루에선 바뀐 투수 앤서니 고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시범경기 6타석 전 출루 기록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 23일 LA 다저스와 첫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하성은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도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100% 출루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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