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남자 테니스 ‘빅3’의 강력한 대항마로 활약했던 앤디 머리(67위·영국)가 자신의 테니스 인생이 몇 달 안 남았다고 밝혔다.
올해 36세인 머리는 2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ATP500·총상금 294만1785 달러)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20위·캐나다)를 2-1(4-6 7-6(7-5) 6-3)로 물리쳤다.
머리는 올해 개막 후 4개 대회에서 연달아 1회전 탈락했고, 지난주 카타르 엑손모바일 오픈에서 처음 1회전을 통과했으나 2회전에서 바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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