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미세 통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던 이정후는 28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가 처음으로 상대할 투수는 빅리그 2년 차 우완 조지 커비(26)다.
구단은 이정후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줬고, 홈 경기로 열리는 28일 시범경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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