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카트 훔쳐가는 사람들…지하철에 태우고 집까지 [데일리안이 간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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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카트 훔쳐가는 사람들…지하철에 태우고 집까지 [데일리안이 간다 33]

시민제보 "카트 지하철에 실은 모습, 한 두번 해본 것 같지 않아"…훔쳐서 아예 자기집 짐수레로 사용.

근처에 대형 쇼핑몰 여러 곳이 있는 이 단지에는 곳곳에 방치된 카트가 눈에 띄었다.

카트 반출이 많이 일어나는 쇼핑몰을 찾아 관계자의 말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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