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우승 견인’ 신진서 9단 만나 축하…“韓바둑계 버팀목”

유인촌 장관은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끝내기 6연승’으로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 9단과 홍민표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축하했다.이어 유 장관은 ”앞으로도 한국바둑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기를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도 격려했다.

신진서 9단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대표팀의 16번째 우승이자 4연속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세계 최강의 프로기사 신진서(23) 9단이 바둑 국가대항전에서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한국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