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여사' 안 붙여서 불공정 보도?…김건희,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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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여사' 안 붙여서 불공정 보도?…김건희, 신인가”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 SBS가 ‘여사’를 붙이지 않고 방송해 행정지도를 받은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김혜경 여사는 10만원짜리 선거법 기소로 의심받아 묻지마 기소하고 재판받는데 김건희 여사는 스스로 학력과 경력 부풀려졌다고 고백해도 무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간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상납받은 건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제1야당 대표 배우자에 대해서 7만800원 때문에 129번째 압수수색하고 기소한 검찰이, 대통령 배우자가 수백만원어치 금품 받은 것에 대해서는 수사를 뭉개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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