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메인 MC인 김구라가 방송 최초로 평소 칼 같은 성격 때문에 남들이 주는 호의를 받지 못한다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은지원 또한 김구라 잡는 입담을 뽐냈고, 결국 김구라는 “내가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며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별은 남편 하하와의 ‘술’ 에피소드 중 신혼 시절 한밤중 집에 몰래 찾아온 한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했고, 이를 듣게 된 김구라, 은지원, 김대호마저 경악한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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