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에 최대어 벨린저 복귀, 내친김에 채프먼까지 영입? MLB닷컴 "컵스 연봉 여유,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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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에 최대어 벨린저 복귀, 내친김에 채프먼까지 영입? MLB닷컴 "컵스 연봉 여유, 가능성 있다"

컵스는 25일 벨린저와 3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MLB닷컴은 "겨울 내내 컵스는 채프먼의 잠재적인 행선지로 여겨져 왔다.벨린저와 계약해 컵스가 채프먼 영입에서 빠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버리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컵스의 팀 연봉은 1차 사치세에서 3000만 달러 이상 떨어져 있다.이를 넘기지 않고도 또 다른 거액의 연봉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채프먼이 전액 보장에 벨린저보다는 낮은 연봉, 비슷한 구조로 계약할 생각이 있다면 컵스 3루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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