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PGA 시니어 무대 하산 2세 트로피서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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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PGA 시니어 무대 하산 2세 트로피서 공동 3위

양용은이 50세 이상 만이 출전할 수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하산 2세 트로피(총 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리카르도 곤잘레스(아르헨티나)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곤잘레스는 8번 홀(파 5)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 다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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