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통산 2승'의 강지은(SK렌터카)이 만났다.
준결승에서 스롱과 대결하는 강지은은 앞서 벌어진 8강전에서 '원조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애버리지 2.118의 기록으로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이번 시즌 두 번째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런데 1세트를 임정숙에게 2이닝 만에 3:11로 내준 강지은은 2세트부터 맹타를 휘둘러 역대 8강 이상 상위라운드 최고 기록의 애버리지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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