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이정후, 시범경기 개막전 출전 불발 "가벼운 부상, 28일 출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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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이정후, 시범경기 개막전 출전 불발 "가벼운 부상, 28일 출전할 듯"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허리 통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데뷔전을 미뤘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 "이정후가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개막전에 결장했다"라고 전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라며 그의 결장 배경을 설명한 뒤, "시범경기 개막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며칠 뒤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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