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은행권이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처음 적용하면서, 금융소비자가 빌릴 수 있는 대출의 한도가 크게 줄어든다.
한 시중은행의 시뮬레이션(모의실험) 결과를 보면, 실제로 연봉 5천만원인 A씨가 40년 만기(원리금 균등 상환)로 주택담보대출(코픽스 기준 6개월 변동금리)을 받을 경우(다른 대출이 없다고 가정), 스트레스 DSR 적용에 따라 당장 26일부터 대출 한도가 2천만원 정도 줄어든다.
A씨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 스트레스 DSR 이전 3억4천500만원 ▲ 스트레스 DSR 1단계 3억2천800만원 ▲ 2단계 3억1천200만원 ▲ 3단계 2억8천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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