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5일 MLB 시범경기 출전 불발… 경미한 옆구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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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5일 MLB 시범경기 출전 불발… 경미한 옆구리 부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데뷔전이 가벼운 부상으로 미뤄졌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팀 훈련 전 취재진에게 이정후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준비를 마친 이정후는 3월 29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 4연전에서 MLB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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