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토닥여주며 큰 배려"…'분당 흉기 난동' 유족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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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토닥여주며 큰 배려"…'분당 흉기 난동' 유족 감사편지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고 김혜빈 씨의 유족이 경찰의 피해자 보호 제도에 대해 감사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혜빈 씨의 부모는 지난 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홈페이지에 있는 '서장과의 대화방' 페이지를 통해 조병노 수원남부서장과 담당 피해자전담경찰관 황해솔 경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혜빈 씨 부모는 "다른 기관들이 법리 때문에, 선례가 없어서, 정책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범죄 피해자들을 실망케 했다면 조 서장님의 배려와 황 경사님의 능숙한 현장 처리는 제 가족의 등을 토닥여주는 큰 위안이 됐다"며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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