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고등어의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산 고등어 6000톤에 대한 관세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중·대형 고등어 생산 부진과 휴어기(4월 23일~6월 21일) 등 수급 상황을 감안해 상반기에 수입 고등어 2만 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고등어 수급 상황 점검 차원에서 찾은 부산 사하구 수입 고등어 유통업체를 방문해 “수입업계에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할당관세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수입물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적기에 공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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