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파묘’ 선택 이유? ‘땅의 트라우마’ 치유한단 말에” [DA:인터뷰①]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최민식 “‘파묘’ 선택 이유? ‘땅의 트라우마’ 치유한단 말에” [DA:인터뷰①]

이날 최민식은 ‘파묘’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장재현 감독이 어떤 인터뷰에서 그런 표현을 썼더라.예전에 대본을 받고 같이 술 마시면서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했던 이야기 중에, 우리 땅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싶다고 했다.뽑아내고 약을 발라주고 싶다고 했다.그 정서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답했다.

‘파묘’에서 최민식은 40년 경력 풍수사를 연기했다.

또 최민식은 연기의 노하우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럴 듯하게 사기를 치는 거다.이를테면 허구의 인간을 현실에 있을 법하게 그리는 게 내 일이다.그게 가장 외로운 순간이기도 하다.감독과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데이터를 입력해서 카메라 앞에서는 그 인물이 돼있어야 한다.배우가 가장 외로운 순간이다.누군가 개입이 안 되고,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 감당해야하는 외로운 순간이다.절벽에 떠밀려 서있는 절박함이다.노하우 같은 건 없다.많은 대화를 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그 사람에 대해 상상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